2021년 3월 2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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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전남에 구축해야”
신정훈 국회의원 주최·전남도 주관 토론회 개최
“화순백신특구 생산·인허가 특화플랫폼 발전을”

  • 입력날짜 : 2021. 01.21. 20:15
전남도가 1조2천억원 규모의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전남이 최적지’라는 각계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전남도는 21일 오후 2시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확대 방안 마련 온택트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신정훈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전남도가 주관했다.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 토론회는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확대’ 공론화, 전국적 붐 조성 및 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당위성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해 구충곤 화순군수, 김민석(영등포을)·김성주(전주병)·김원이(목포)·이용빈(광산갑)·신정훈(나주·화순) 국회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박기영 순천대 대학원장의 ‘전남 바이오산업 현황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필요성’ 기조발제와 박성호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사무국장의 ‘국내 바이오클러스터의 현황 및 발전 방향’ 발제에 이어 학계, 연구계, 기업계 등 각계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기영 원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화순 전남대병원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치료 네트워크를 구축, 면역 기반 세포치료 및 의료서비스의 세계적 거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화순 백신산업특구가 예방 백신 중심에서 치료 백신·세포치료제 개발, 전주기적 인프라 확충, 임상 실험, 생산, 인허가 특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용 방안으로는 의약산업, 차세대 면역 치료제, 의료 서비스, 치료 휴양 등이 제시됐다.

발제자로 나선 박성호 국장은 “화순 백신특구기반 글로벌 제약사의 위탁생산 거점 역할 확대, 병·산·연 연계 면역치료제 상용화 거점 구축이 필요하다”며 “바이오메디컬 중심의 차세대 클러스터 모델을 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으로 전남도는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 국회,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확산에 집중하는 한편, 오는 2022년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설 계획이다.

김 지사는 “전남은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국가 첨단의료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첨단의료산업의 기틀을 닦았다”며 “전남에 유치되면 충북과 대구·경북을 잇는 비수도권 첨단의료 3각축이 완성돼 바이오 의료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임후성 기자


임후성 기자         임후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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