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8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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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자동차산업의 메카 빛그린산단

  • 입력날짜 : 2021. 02.22. 18:54
빛그린산단이 미래형 자동차산업 메카로 도약할 것이란 장밋빛 꿈에 부풀어 있다. 친환경과 자율주행 중심의 미래형 차는 인공지능과 함께 광주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분야다. 부품-인증-완성차공장에 이르는 일관체계가 구축된 빛그린산단이 그 중심에 섰다.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총 3천30억원을 투입하는 친환경차부품클러스터는 자동차산업 경쟁력 확보와 연관된 전장부품 기술 등을 융합 발전시키는 고도화를 목적으로 한다. 전국 유일의 친환경차 부품인증센터는 지난해 8월 착공해 오는 7월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장비 구축이 완료되면 9월 배터리시험동을 필두로 순차적으로 충돌 및 충격시험동을 운영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자동차 공장도 4월 시운전에 들어가 9월부터는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한다. 지자체 주도의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의 광주형일자리 공장이자, 23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 자동차공장 건설이라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빛그린산단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무인자율주행 기술의 언택트 서비스 실용화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도 추진된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410억원을 투입해 헬스케어, 무인점포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정부는 지난해 말 ‘2050 탄소 중립 추진전략’에서 친환경차의 전면적인 대중화와 자율주행차량 보급의 확대를 발표한 바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친환경, 디지털 전환 등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물결이다. 광주는 미래 먹거리 발굴과 산업지형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전국에서 주목받는 빛그린산단은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와 인증센터, 자율주행, 완성차 공장까지 아우르는 자동차산업의 일관체계가 차질 없이 구축되고 있다. 대한민국 미래형 차산업의 거점으로 발돋움을 위해 순항 중이다.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시장 창출을 위해 지역의 역량을 총결집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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