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관광재단과 목포과학대학교(총장 이호균)가 ‘청년관광문화 상생형 공동 프로젝트’로 관광을 통한 청년이 살기 좋은 전남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양 기관은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교육과 전남도의 정책을 연결, 교육에서 취창업, 지역 기관간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청년 정착형’ 상호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광 창업 확대 및 기업 육성을 위한 협업사업 추진 ▲문화관광 전문인력 양성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 관광 특화 콘텐츠 개발·운영 및 상품화를 위한 공동 홍보 ▲관광 분야 기술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활동 등이다.

전남관광재단은 목포과학대 학생을 대상으로 ▲관광 분야 전문교육 기회 제공을 통한 역량 강화 ▲취·창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및 전남 청년 관광일자리 지원 사업 안내 ▲지역 관광 프로그램 참여 및 행사 공동 개최를 통해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단순 민·관·학 협업에 그치지 않고 지역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산업 문호를 개방해 참신한 콘텐츠를 만들고 더 젊은 전남관광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김재정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