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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역과 나주역을 잇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결국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했다.
10일 광주시·나주시에 따르면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총사업비 1조5천192억원을 투입, 광주 상무역부터 나주역까지 약 26.46㎞ 구간을 잇는 복선전철 사업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전국 유일 공동혁신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교통망으로 지역균형발전, 인구 분산, 지역 경제 활성화 등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이날 기재부 제7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탈락이 결정됐다.
예타 미통과의 요인으로는 ▲광주 효천역 경유안에 대한 이견 ▲광역철도 운영비 분담 문제 등 광역 차원의 조율 과제가 꼽힌다.
광주시는 광주-나주 광역철도 예타 미통과가 비수도권 광역철도 확충과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국가 정책 취지를 반영하지 못한 결과로 평가하고 효천역 경유 노선을 포함한 개선안을 마련해 사업을 재추진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트램(노면전차) 등 복합 대안 교통수단까지 포함한 통합 교통체계 구축 방안을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 공감대와 정책 연속성을 바탕으로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사업을 반드시 현실화 시키겠다”고 밝혔다./양시원 기자
양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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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6 (금) 1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