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세한공공스포츠클럽이 제10회 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유소년부 3인조 단체전 동반 우승을 차지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사진)

영암세한공공스포츠클럽 태권도 전문선수반은 최근 충남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2, 은메달 1,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자 유소년 3인조에 여선우·송주혁·박주환과 여자 카뎃 3인조 안영서·박인희·차아연이 단체전 우승을 합작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는 안영서(여자 카뎃A -43㎏)가 은메달을 차지했고, 차수연(여자 유소년 -34㎏)과 여선우(남자 유소년 -36㎏)가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국내외 유망 선수들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국제대회로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과 경쟁력 향상의 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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