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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영수♥여자 2호 & 26기 영철♥여자 4호...최종 커플 2쌍 탄생!
-8기 영수, “(여자 3호) 감정 기복 심해, 별로 안 좋아”
→“여자 2호 님과의 데이트 편했다. 이제는 됐다!” 깔끔한 노선 정리...A/S 완전 성공!
-여자 1호, “애초에 적극적으로 표현했더라면…” 마지막 날 후회의 눈물
-17기 영수, 여자 4호 조언 듣고도 “사람 안 변해, 지금까지 이렇게 살았는데” 반전 속내 고백!
-여자 5호, 17기 영수에게 선물 전달하며 용기 내 ‘최종 선택’!
-새로운 ‘솔로민박’의 로맨스 커밍쑨! ‘나솔사계’,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3박 4일간 이어진 '솔로민박' 여정이 두 쌍의 최종 커플 탄생으로 마무리됐다. 8기 영수와 여자 2호, 26기 영철과 여자 4호가 서로를 선택하며 해피엔딩을 완성한 반면, 일부 출연자들은 끝내 엇갈린 마음을 확인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30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나는 솔로' 출신 경력직 솔로남들과 SBS '짝' 인기녀 출신 여성들이 마지막 데이트와 최종 선택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내내 얽히고설킨 감정선이 이어진 끝에 두 커플이 탄생했고, 마지막까지 예측하기 어려웠던 러브라인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솔로민박' 마지막 밤, 8기 영수는 여자 2호, 여자 3호와 두 번째 '2대1 데이트'에 나섰다. 이미 8기 영수의 마음이 여자 2호에게 기울었다는 사실을 느낀 여자 3호는 이동하는 차 안과 식당에서도 두 사람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여자 3호는 아버지에게 온 문자메시지를 확인하던 중 눈물을 보였다. 그는 "이런 모습을 보이려고 나온 건 아닌데 아버지께 죄송했다"며 "두 사람 사이에 방해가 되고 싶지 않았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갑작스러운 눈물에 여자 2호는 불편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자리를 비웠고, 8기 영수는 여자 3호에게 "누구도 방해한 적이 없다. 내 마음대로 선택한 것뿐"이라며 위로를 건넸다.
잠시 뒤 여자 2호가 돌아오고 여자 3호가 자리를 비운 사이, 8기 영수는 여자 2호에게 "마음이 정해졌냐"고 물었다. 여자 2호는 망설임 없이 "너야"라고 답하며 직진했다. 이후 다시 합류한 여자 3호에게도 8기 영수는 "편하게 즐기고 갔으면 좋겠다"며 배려를 보였고, 세 사람은 어색했던 분위기를 조금씩 풀어냈다.
데이트를 마친 뒤 여자 2호는 8기 영수에게 자신이 두 사람 사이에서 고민했던 점을 사과했고, 8기 영수는 "감정을 나누는 일에 미안할 필요는 없다"고 답했다. 여자 2호는 인터뷰에서 "8기 영수는 제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고 밝혔고, 8기 영수 역시 "'너야'라는 한마디가 화룡점정이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여자 3호와 단둘이 대화를 나눈 8기 영수는 "생각을 정리해서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담담하게 말했고, 이후 인터뷰에서는 "감정 기복이 큰 모습은 제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마지막 날 아침 제작진은 최종 선택에 앞서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을 전할 사람'과 데이트할 기회를 마련했다. 서로의 선택이 일치하면 마지막 데이트가 성사되는 방식이었다.
그 결과 8기 영수와 여자 2호, 17기 영수와 여자 1호, 26기 영철과 여자 4호가 마지막 데이트를 하게 됐다.
특히 처음으로 단둘이 데이트하게 된 8기 영수와 여자 2호는 차 안에서부터 설렘을 드러냈다. 여자 2호는 직접 핸드크림을 발라주며 자연스럽게 손깍지까지 이어졌고, 데이트 후 8기 영수는 "이제는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쪽 마음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반면 17기 영수와 여자 1호의 데이트는 끝내 거리감을 좁히지 못했다. 17기 영수는 "제가 다른 사람을 선택하거나 선택을 하지 않아도 여자 1호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제 문제"라고 말했지만, 인터뷰에서는 "여전히 여자 4호가 생각난다"고 고백했다.
여자 1호 역시 "(17기 영수가) 확신을 주지 못하니까 저도 점점 거리를 두게 됐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표현했더라면 달라졌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털어놨다.
26기 영철과 여자 4호는 마지막까지 가장 안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갔다.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이미 연인 같은 모습을 보였고, 서로에 대한 확신도 감추지 않았다.
숙소로 돌아온 17기 영수는 여자 4호를 찾아가 자신의 말투와 행동을 돌아봤다. 여자 4호는 "충분히 진심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인데 자꾸 '긴장해'라는 느낌을 준다"며 방어적인 화법을 조심스럽게 지적했다. 이에 17기 영수는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어린아이처럼 들뜨는 것 같다"며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인정했다.
드디어 최종 선택의 시간이 찾아왔다. 가장 먼저 26기 영철과 여자 4호가 서로를 선택하며 첫 번째 커플이 탄생했다.
이어 8기 영수는 먼저 여자 3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여자 2호 앞으로 향했다. 여자 2호 역시 "목소리를 잃을 정도로 치열했던 3박4일이었다"며 8기 영수를 선택해 두 번째 최종 커플이 됐다.
반면 1기 영호, 7기 영호, 12기 영철, 17기 영수와 여자 1호, 여자 3호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마지막으로 여자 5호는 17기 영수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을 건네며 용기 있게 마음을 표현했지만 커플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한편 새로운 '솔로민박' 이야기는 오는 8월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ENA·SBS Plus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이어진다.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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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9 (월) 1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