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차 주산지인 보성군이 가족과 함께 차의 은은한 맛과 멋을 음미할 수 있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7일 보성군에 따르면 오는 5월3일부터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

보성경찰서는 3일 “치매노인 등 실종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앞서 보성경찰은 지난해 12월 민간 드론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종자 조기 발견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 조례 제정을 위해 보성군의회·자치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이에 따라 한기…

보성군이 1천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목표로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3일 보성군에 따르면 오는 13-19일 7일간 벌교스포츠센터에서 대한씨름협회 주최, 보성군체육회, 보성군씨름협회 주관으로 ‘제2회 전국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 개인전은 초등부, 중등부 등 6개 종목, 단…

보성군이 최근 보성군의회 의결을 거쳐 7천44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31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6천586억원보다 458억원(6.96%)이 증가한 7천44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77억원(6.59%) 증액된 6천105억원 특별회계는 81억원(9.43%) 증액된 939억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세입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교부세 14억원, 시군 조정 교부금 2억원, 국도비 보조금 75억원을 반영했고, 부족한 세입은 여유 재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재…

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는 27일 “전날 이광래 상임감사가 보성군 득량면에 위치한 안심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 추진 및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심지구 배수개선사업은 2022-2027년 약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배수장 1개소, 매립 12.9㏊, 배수로 1-3호 1.4㎞ 정…

보성군이 12개 읍면 전역에서 대대적인 ‘깨끗한 보성 만들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보성군에 따르면 최근 노령인구 증가와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마을 주변을 공동으로 청소하는 문화가 사라지고, 마을 주변에 농기계를 비롯한 영농부산물 등 각종 폐기물을 방치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관내 12개 읍면…

보성군은 25일 “오는 30일 군립백민미술관 일원에서 ‘제11회 보성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11회를 맞는 보성벚꽃축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문덕면 죽산1리에서 죽산3리 대원사까지 5.5㎞ 왕벚나무 터널을 따라 개최된다. 축제는 문덕농악단의 풍물 공연과 지역예술인의 무대를 시작으로 기념식, 색소폰공연, 보성군립국악단 공연, 벚꽃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왕벚꽃 터널 입구부터 행사장까지 차…

보성군 “최근 ‘보성다향대축제’의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을 통한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는 오는 5월3-7일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차의 도시 보성의 풍부한 문화와 고유한 전통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열린다. 보고회에 참석한 축제 추진위원들은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

보성군이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전폭 지원에 나섰다. 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올해 ▲교육복지 실현 8개 사업(11억9천만원) ▲특기 적성 지원 4개 사업(2억9천만원) ▲학력 증진 지원 5개 사업(7억4천만원) 등 17개 사업에 총 22억2천여만원의 교육 경비를 관내 34개교 초·중·고등학교와 보성교육지원청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재)보성군장학재단에서도 인재육성장학금, 전문계고 특기 지원 등 12개 사업에 6억원을 투입해 학생…

보성군은 19일 “쾌적한 생활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국도비 173억원을 확보, 10개 지구를 대상으로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각 가정에 설치된 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 하수도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생활 오수를 처리함에 따라 발생하는 악취 등을 개선하…

보성군이 관내 향토문화유산 발굴에 적극 나선 결과 10건의 숨은 향토문화유산을 발굴, 지정을 앞두고 있다. 18일 보성군에 따르면 최근 보성군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를 거쳐 10건의 유산 등재가 확정,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을 통해 보성군 향토문화유산으로 등재된다. 총 15건의 접수 대상을 검토한 결과 ▲벌교…

보성경찰서는 14일 “전날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계·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안종합성과 향상을 위한 성과관리 전략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전년도 치안성과 결과를 분석해 미비한 점에 대한 원인과 개선 방안을 도출했으며 올해 보성군 치안 고객만족도·체감 안전도 향상…

보성경찰서는 “최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벌교고등학교에서 벌교여자고등학교로 이어지는 130m 구간에 보행자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인도를 정비했다”고 13일 밝혔다. 보행자 방호울타리는 달리는 차량이 과속이나 부주의로 인해 인도를 침범하는 것을 막고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등 보행자를 보호하…

보성군이 군민의 건강과 소외 없는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의료취약계층인 어르신 ‘의료복지’에 힘을 쏟고 있다. 13일 보성군에 따르면 어르신 의료비 지원사업은 보성군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선 7기부터 군수 공약사업으로 시작해 민선 8기에는 대상 사업과 지원 대상자를 확대 추진한다. 어르신 의료복지 사업 중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백내장 수술비 지원, 전립선 질환 검사비 지원,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 등 의…

전남 각 경찰서가 새학기를 맞아 지역 기관·단체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보성경찰서는 12일 “보성초등학교와 보성남초등학교 일원에서 경찰, 보성군청,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