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옥과공공도서관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군은 국비 6억원을 포함한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옥과공공도서관은 2024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태양광 패널 설치와 외단열 벽체 교체 등의 에…

곡성우체국은 7일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최근 곡성지역 내 노인전문요양시설인 학림원을 방문해 7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 어르신들과 시설 관계자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최남규 학림원 원장은 “우체국에서 매번 위로 방문을 해줘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영준 곡성우체국장은…

곡성군이 ‘곡성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선다. 6일 곡성군에 따르면 전날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이상철 군수를 비롯해 곡성군의 주요 사회단체,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

곡성군이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 개점에 맞춰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5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날 개점한 곡성몰은 곡성군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종합 쇼핑몰이다. 곡성멜론, 백세미, 곡성 흑돼지, 토란 등 곡성군이 자랑하는 지역 특산물을 더욱 신선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사과, 벌꿀, 능이버섯, 민물장어 등 곡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들도 빠짐없이 갖추고 있다. 곡성에서만 제작하고 판매하는 특색 있는 수…

곡성군 죽곡면 고치마을 주민 약 50명은 “최근 산청양수발전소를 방문해 곡성군의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간절한 희망을 전했다”고 4일 밝혔다. 고치마을 주민들은 동서발전의 안내를 받으며 산청 양수발전소를 방문해 수몰로 인해 이주한 예치마을 주민들의 경험담을 직접 듣는 자리를 가졌다. 또 주민들은 저…

곡성군은 “곡성농협의 ‘맑은 햇쌀’이 호주로 첫 수출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달 호주로 수출되는 맑은 햇쌀은 새청무 품종으로 10㎏ 7t, 5㎏ 3t으로 총 10t이 수출됐다. 맑은 햇쌀은 우수농산물 관리시설(GAP)과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곡성농협에서 생산된다. 곡성농협은 건강하고 맛있는 쌀을 생산하기…

곡성군이 1조원 규모의 신규 양수발전사업 유치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31일 곡성군에 따르면 최근 곡성군청에서 곡성군의회, 한국동서발전㈜과 ‘신규 양수발전사업 유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이상철 군수,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김영문 한…

곡성군은 30일 “최근 맞춤형 행복 지표 개발을 위한 2차 군민 행복 원탁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곡성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 50명이 참여해 맞춤형 행복 지표 초안을 살펴보고 의견을 나눴다. 그동안 곡성군은 군민의 실제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행복 지표 개발을 위해 지난 6월부터 200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5월에는 50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1차 행복 원탁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2차 원탁토론회는 국…

곡성군은 29일 “오는 31일 오후 8-10시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슈퍼 블루문 공개관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슈퍼 블루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인 근지점을 지나며 뜨는 ‘슈퍼문’과 한 달에 두 번째로 뜨는 ‘블루문’ 현상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슈퍼 블루문은 달과 지구의 거리가 …

곡성군이 2024년도 신규시책 178건을 발굴하고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27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이상철 군수 주재로 각 부서별 2024년도 주요시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발굴된 신규시책 178건에 대해 필요성, 타당성, 효과성 등을 논의하며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

곡성군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시작돼 9월 초까지 9주간 운영되며 치매안심마을 및 읍·면에서 선정한 13개의 경로당에서 주 2회씩 진행된다. 이번 하절기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곡성군은 23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고향올래(GO鄕ALL來) 워케이션 사업’ 분야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올량 사업은 지역 소멸 위기와 인구의 이동성 증가 등 변화하는 정책 상황에 발맞춰 기획됐다. 이 사업의 핵심 목적은 정착 인구가 아닌 임시 체류 인구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방비를 포함한 총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심청한옥마을에서…

곡성군은 17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태양광 LED입간판 형태의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섬진강기차마을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곡성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그동안 장미공원으로 국한했던 금연구역을 올 3월 섬진강기차마을 전체로 확대, 지정했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

곡성군은 “농작업 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은 ‘안전한 농촌일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구호를 제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종 교육 및 설명회 등에 참석하는 관내 농업인 학습단체, 농업인 교육생 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대마를 상습적으로 흡연한 혐의를 받는 클럽 DJ가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한 A(2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전국 각지 클럽에서 DJ로 활동하는 A씨가 상습적으로 대마를 흡연한다는 첩보를 입수, 지난 14일 오후 6시께 광주 모처에 있는 주거지 앞에서 A씨를 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 차량에서는 대마 흡연 도구들이 발견됐다. A씨는 마약 간이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고,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