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높아진 가운데 감염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20일 이후 40여일 만에 전국 누계 확진자수는 5천명을 넘어섰고, 사망자수도 30명이 넘어가면서 본격적인 지역사회로의 확산마저 우려되고 있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

함평군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조림사업에 들어간다. 3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미세먼지 절감과 지역 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백합나무, 편백나무, 밀원수종 등 총 28만본의 나무를 지역 101㏊ 면적에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범군민적인 나무심기 확산 운동을 위해 대추나무, 철쭉 등 3천주 가량의 나무를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전남도 역점시책인 블루이코노미와 연계해 숲 가꾸기 등 지역조림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함평군은 최근 나윤수 인재양성추진위원장 주재로 ‘2020년도 함평군 인재양성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장학생 선발요강을 확정했다. 올해 군은 9천980만원의 인재양성기금을 통해 고등학생 82명(각 50만원), 대학생 24명(각 200만원), 복지장학생 8명(각 50만원), 특기자 8명(각 50만원), 교사 4명(각 70만원) 등 총 12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대학생 지원 금액을 1인당 50만원씩 상향조정하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복…

함평군이 전남도 주관 ‘2019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남도는 최근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율’, ‘부과대비 이월체납 최소율’, ‘징수규모’ 등 지방세 징수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지난해 군은 당초 목표했던 97%의 징수율을 상회한 97.3%의 지방세 징수율을 기록, 이번에 최우수기관 표창과 상금 5천만원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2개월 간 운영했던 지…

함평군양봉연구회는 최근 엑스포 수변공원 밀원단지에서 지역 양봉농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원수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마다 반복되는 밀원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특색 있는 밀원단지 조성을 통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이날 지난해 마련된 1만7천㎡ 부지의 밀원단지(엑스포 …

함평군은 1일 “동함평일반산단(이하 동함평산단)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함평산단에 새로 입주할 중소기업은 물론 기존 입주기업도 법인세, 소득세, 개인지방소득세 등을 5년 간 50% 감면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정책자금 융자, 병역지정 업체 지정, 연구개발(R&D) 지원 우대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을 최대 70억원까지 융자 지원받게 된다. 특히 동함평산단 내 생산제품은 수의계…

함평군이 임대 농기계 안전점검을 마치고 농기계 임대사업을 본격화한다. 26일 함평군에 따르면 영농철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장이 지난 24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앞서 군은 농기계 임대 수요가 많은 봄철에 대비해 동절기 동안 임대 농기계 전 기종을 대상으로 안전 정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임대 문의가 빗발쳤던 농·작업관리기와 잔가지 파쇄기, 보행관리기 등부터 집중 점검하고 각 지점별 수요에 맞는 수량을 재배치했다. …

함평군은 24일 “전남도 주관 ‘2020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지역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예산·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은 주민 스스로 각 마을별 현안 사업을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지역 공동체 인식 확산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환경개선 사업 등이 추진된다. 올해 함평지역의 경우 주민 5명 이상이 모여 공동체 활동을 시작하는 씨앗단계 14개소와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새싹…

함평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군민안전보험 제도를 올해 도입해 시행한다. 18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민안전보험은 군이 직접 보험사(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계약해 각종 재난·사고·범죄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일정액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이 있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며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타 지역 전출시 자동 탈퇴), 보험료는 군이 전액 부담한다.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사망(일사·열사·저…

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8일 “19일부터 유아발레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 7일부터 총 30회(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유아반(5-7세)과 초등반(8-10세)으로 나눠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각 반별 15명씩 총 30명으로 부모 중 한 명이 함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지난해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고 모집 인원 전원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함평군 홈페이지를 참고, 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

함평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소상공인에 융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18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지역 8개 금융기관(NH농협, 광주은행, 하나은행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융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합의했다. 함평군 소상공인 금…

함평군이 최근 드림스타트 전체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건강관리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및 환절기 건강, 아토피의 증상 완화 등 예방교육활동과 보습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함평군 제공

함평군 나산면은 최근 면사무소에서 ‘이웃살피기 발굴 지원단’을 발족하고 지역 7개 기관과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발족식에는 복지사각지대를 예방·발굴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초등학교·파출소·우체국·어린이집·노인복지센터 등 나산면 소재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각 기관은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발맞춰 민관 협력을 통한 인적 안정망 확대 구축에 공감하고 위험가구 발굴 등 취약계층 생활 안정대책 마련에 적극…

함평군이 올 한해를 주민체감형 복지 실현의 원년으로 삼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 함평군 복지 분야 예산은 801억원으로 군 자체예산(3천676억원)의 21.79%를 차지한다. 군은 올해 지난해(693억원)보다 108억원 증액 편성하면서 최근 10년 새 가장 많은 금액을 복지 분야에 배정했다. 분야 별로는 ▲노인·청소년 분야 472억원 ▲기초생활보장사업 150억원 ▲보육·가족 및 여성 지원 74억원 ▲취약계층 지원…

함평군이 올 한해를 주민체감형 복지 실현의 원년으로 삼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 함평군 복지 분야 예산은 801억원으로 군 자체예산(3천676억원)의 21.79%를 차지한다. 군은 올해 지난해(693억원)보다 108억원 증액 편성하면서 최근 10년 새 가장 많은 금액을 복지 분야에 배정했다. 분야 별로는 ▲노인·청소년 분야 472억원 ▲기초생활보장사업 150억원 ▲보육·가족 및 여성 지원 74억원 ▲취약계층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