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11일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MNU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2024년 공유오피스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유오피스는 우수 사업 아이템을 갖춘 초기 창업기업·예비창업자에게 창업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성장 지원 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입주 기업의 사업화 증진을 도모하는 창업 보육 공간이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총 10개사다. 신청 자격은 사업 소재지가 전남 지역이며 창의적인 제조 기술 아이디어를…

무안군은 10일 “하나금융그룹의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주말·공휴일형 보육반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오룡포레푸르지오공립어린이집(국공립)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에 선정된 ‘주말·공휴일형 보육반 하나돌봄어린이집’ 전국 40개소에 인건비·운영비로 2024년부터 5년간 총 200억원을 직접 지원한다. 선정된 오룡포레푸르지오공립어린이집은 내년부터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돌봄이 필요한 만 1-5세 미취학 영유아를…

무안군은 7일 “전남도가 실시한 2023년 인사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평가는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사 분야 우수사례·시책,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채용률, 5급 이상 여성공무원 임용달성도 등 인사분야 운영 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군은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그동안 투명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인사분야 실무TF팀을 구성해 직렬별 인사고충과 건의…

무안경찰서는 7일 오후 무안군 오룡지구 행복초등학교 앞에서 교사, 학부모, 무안군청 직원 등과 함께 아동안전지킴이집 홍보 활동을 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통학로 주변 문구점이나 편의점 등을 운영하는 주민이 경찰과 협업해 위험에 처한 아동을 보호하는 장소다. 무안경찰은 총 29곳의 아동안전 지킴이집을 운영…

무안경찰서는 7일 “지난 5일 무안군청,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무안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위문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무안경찰서는 앞으로도 무안군청과 안보자문협의회가 하나 돼 북한이탈주민들을 내 가족같이 생각하는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할 방침이다. 북한이탈주민은 “…

무안군은 “최근 군청 3층 상황실에서 2023년 무안군 인구늘리기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간담회는 무안군 인구감소 위기를 공감하고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감소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2021년 합계출산율이 0.96…

무안경찰서 승달파출소(소장 김정완)가 고속도로에 콩을 쏟은 노부부를 돕는 정성치안을 전개했다. 6일 승달파출소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께 고속도로 진입로에 콩이 쏟아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윤주영 경위와 최신행·안서영 순경은 2차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통제를 신속하게 실시…

무안군 영산강 주변 농지에 불법성토가 진행된 가운데 동일한 곳에서 또 다른 경작행위가 이뤄지고 있지만 관할 행정 당국이 늑장 대응으로 눈총을 사고 있다. 5일 무안군 등에 따르면 일로읍 망월리 일대의 토석(뻘흙) 불법성토 문제가 지난 3월 불거져 이 일대에 대해 군 농정과가 지난 5월 원상회복명령 처분 사전 통지를 했고, 이어 8월과 11월9일까지 농지법 위반에 따른 2차례 원상회복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토지 소유자들은 불법성토 된 일부 농지에 하우스…

무안농협은 “최근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양파 농작물재해보험료 농업인 자부담금 지원에 7천만원을 투입했다”고 5일 밝혔다. 양파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폭설, 냉해, 폭염, 집중호우, 침수, 우박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에 따른 피해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국비, 지방비로 보험료의 90%를 지원받아 농가는 …

무안군은 4일 “지난 1일 연말연시를 맞아 무안읍 불무공원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희망의 불빛, 8m 높이의 대형트리 점등으로 아름다운 겨울밤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불무공원에 설치된 대형트리는 색색의 조명과 산타할아버지가 가져온 풍성한 선물 상자들로 구성돼 불무공원을 오가는 군민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30일 “지난 28일 김주웅 전남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촉구 건의안’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범대위는 “지난 2021년 도의회는 민간 공항 통합과 별개의 사안인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연계하는 것은 시·도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염원하는 200만 전남도민을 저버리는 것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도 정책위부의장이 12월3일 오후 2시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바꿔야 바뀐다’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를 갖는다. 김 부의장의 ‘바꿔야 바뀐다’ 책자에는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김 부의장은 “평화 없이 민생 없다. 평화는 이념이 아니라 반드시 실현…

무안군은 27일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2단계 확대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개최된 주민설명회는 운남면 이장단과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추진단 및 시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14일에는 현경면, 22일에는 망운면에서 주민설명회를 완료했다. 무안군은 함평만, 탄도만, 청계만 등 3개의 만(灣)에 151.6㎢의 갯벌을 보유하고 있어 2단계 확대 권고안에 따라 함평만과 탄도만 일원인 4개면…

무안군은 “CCTV통합관제센터가 범죄예방과 사건·사고를 해결하는 등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올해 10월까지 366건의 관제와 539건의 경찰서, 관계기관 등에 영상 제공을 통해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하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함평군 엄다면에서 무안읍으로 진입하는 11t 화물차량의 적재함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서와 소방서에 통보해 주변 가스충전소로 불…

무안군의회가 집행부의 불성실한 자료 제출 등을 문제삼아 본회의 정회를 선언하는 등 파행을 겪고 있다. 23일 무안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제290회 무안군의회 본회의 중 지역경제과의 업무보고 이후 김경현 무안군의장이 정회를 선언했다. 정회 선언은 군의회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 때 의원의 자료 요구에 행정부가 성실히 응하지 않은 점 등이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봉성 군의원은 “지난 6월 행정사무감사 때 관광과에 자료를 요청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