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영암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연구회는 “지난 7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영암형 탄소중립 생활 실천 마련을 위한 선진지 견학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견학은 탄소 중립 선진지로 알려진 김해시청, 광주 서구청 등을 방문했다. 고화자 영암군의회 부의장, 정운갑 경제건설위원장, 이만…

우승희 영암군수는 “최근 ‘소 럼피스킨병’의 전국 확산 조짐에 따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고 오는 5일까지 신속한 백신 접종 완료를 당부하는 등 영암군 유입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충남 서산시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인접지역인 무안군 망원…

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 선박 건조 현장에서 녹화한 힐링 음악 예능 예고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25일 현대삼호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10일 현대삼호중공업 안에서 촬영된 이번 공연은 최근 수주 호황에 따른 업무량 증가로 지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아이비, 지현우, 환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2시간여 동안 아름다운 선율과 고운 음색으로 조선소 안을 수놓…

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는 “최근 지구대 사무실에서 공동체 참여 치안 활성화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삼호읍 이장단협의회와 ‘마을명예파출소장’ 임명제도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최재영 지구대장과 전도영 삼호이장단협의회 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공동체 참여 치안 활동에 적극…

영암군은 23일 “지난 20일 ‘대불산단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불산단복합문화센터는 대불산단 근로자와 삼호읍 주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0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해 삼호읍 대불산단 인근 연면적 1천535㎡, 지상 2층 본동, 지상 1층 별동으로 건립됐다. 본동의 에듀·갤러리, 세미나룸, 커뮤니티홀, 작은영화관 등은 맞춤형 문화·예술·…

영암군은 “오는 28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상설블럭에서 ‘2023 모터 뮤직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문체부 공모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영암모터피아’를 구호로 F1경주장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과 먹거리 홍보 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모터 뮤직페스타도 그 연장선 행사의 하나로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대회로 알려진 ‘현대 N페스티벌’과 함께한다. 뮤직페스타는 자동차…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조기 개통 광주·전남 범 시도민 추진위원회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영암 아우토반 사업에 관심을 표명한 만큼 지역민의 열정을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전국체전 개회식 참석 차 전남을 방문한 윤 대통령은 김영록 전남지사의 아우토반 지원 요청에 “아우토반은 AI(인공지능) 자율주행차의 성능시험장 역할을 할 수 있고 젊은이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도 있다. 앞으로 챙겨보겠다”고 밝힌 바 있…

영암군은 “지난 10일 ‘구림 마을정원 조성사업’ 의견수렴을 위해 군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림 마을정원 조성사업은 구림 관광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주민공동체 주도로 정원을 소통·힐링 공간으로 조성·관리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

영암경찰서는 5일 “전날 치안종합성과 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안종합성과 보고회에서는 기능별 주요 치안 성과과제 추진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성과과제 추진 향상 대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득 영암경찰서장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전 부서가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주어진 업무…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신현대 사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고 4일 밝혔다. 신현대 사장은 목포시 소재 공생재활원을 찾아 시설 직원과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쌀과 생필품, 온누리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공생재활원은 지난 1984년 설립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로 현재 이용자와…

영암경찰서 읍내파출소는 “최근 영암읍 자율방범대와 초·중·고 학생,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공용터미널부터 영암경찰서 구간까지 추석맞이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쓰레기 담기 운동을 병행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영암경찰서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연휴 기간…

영암군 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 조손·한부모 가정 등 131세대에 젓갈세트 등 밑반찬 나눔을 했다”고 밝혔다. 김남수 민간위원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지사협 위원들이 가족처럼 살피자”며 “어르신 집안 곳곳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영암군이 국세 및 지방세수가 크게 감소됨에 따라 2024년 세출예산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24일 영암군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을 역대급으로 초긴축 편성하기 위해 모든 사업비는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민간보조금을 감축하는 고강도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지난 6월 중앙정부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방안이 발표됨에 따라 정부예산 긴축 재정 운용 기조에 발맞춰, 영암군에서는 지방재정 건전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2년 민간보조금 660건, 982억원에 대해 성과평가…

영암군새마을회는 “교통질서 확립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캠페인을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새마을회는 지난 12일과 19일 시종면남녀새마을지도자 30명, 학산면새마을지도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소재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법규준수 의식향상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을…

영암군은 19일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으로 외국인의 지역기업 취업을 지원하며 조선산업 인력난 해소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이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 사업은 기업에서 외국인을 채용하기 전, 생산 현장 요구 기술과 직무 역량을 이들에게 사전 교육하고 거주비자인 F-2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인구소멸 위기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전남도와 영암군, 해남군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