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업단지내 지상·지하 시설물 관리 강화로 환경·안전사고 예방과 대응 및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여수시의회는 “제230회 임시회에서 송하진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조례 시행으로 여수산단 인접 지역인 삼동지구내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가 설치돼 운영될 예정이다. 통합관제센터는 여수산단 환경·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제 수행, 공간정보기반시스템 운…

여수시립노인요양시설 진달래마을은 “최근 여름 무더위로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30일 밝혔다. 삼계탕은 진달래마을 인근 지역인 대곡·풍류·조산마을 3곳 경로당에 전달했다. 진달래마을은 개원 때부터 현재까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을 이어오고…

차량에서 동거하던 30대 2명이 둔기 다툼을 벌여 한 명이 사망했다. 30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이 둔기에 맞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 상해치사 혐의로 A(30)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40분께 여수시 소라면 자동차전용도로 졸음쉼터에 주차된 SUV차량에서 동승자 B(31)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져 있는 B씨를 수습하고 중상을 입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27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날 한덕수 국무총리가 탄소중립 이행 정책현장 점검 일환으로 LG화학 여수공장 현장을 방문했다. 한 총리는 LG화학의 전기분해 공장 및 수전해 소재 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수소기업 간담회를 주최했다. 간담회에는 산업부 강경성 2차관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LG화학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부…

여수경찰서는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여수시·여수시의회와 함께 가정폭력·스토킹·학대·성폭력 등 피해자 보호시설(쉼터)과 경찰서 간 신고 시스템을 설칟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양방향 음성통화가 가능한 해당 시스템은 여수시 소재 범죄 피해자 보호시설 8개소에 설치되며, 위급상황 발생…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는 26일 “전날 집중호우 기간 토사 유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여수시 돌산면에 위치한 하얀연꽃 요양원에 생활용품 등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여수시 돌산면에 위치한 요양원에 지난 16일 오후 3시20분께 토사가 유출되면서 환자 54명과 직원 12명 …

여수시가 대표 관광콘텐츠인 낭만 버스킹으로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거리문화공연인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의 ‘썸머 페스티벌’이 오는 29일 낭만포차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썸머 페스티벌’은 오후 7시 개막식을 비롯해 오후 9시30분까지 댄스…

해양경찰교육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유입된 인근 지역 해안가 쓰레기와 부유물 수거 등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교직원 및 신임학생 5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여수 돌산 무슬목을 찾아 약 1t가량의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수욕장 정화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교육원은 지난…

전남대학교는 “지역 산업계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기업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전남대 석유화학소재공학과와 화공생명공학과 학생들은 지난 10-14일 5일간 여수국가산단 내 금호석유화학에서 회사 소개, 안전환경1·2팀, 생산기술팀, 품질보증팀, 생산1·2부, 업무지원팀의 부서별 업무 소개, 현…

여수시는 “여수시 최초 ‘친환경 전기버스’(사진)가 지난 20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운행되는 친환경 전기버스는 총 2대로 화장동 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하는 2번과 80번 노선에 투입된다. 2번 버스는 화장동-죽림-여수시청-웅천-엑스포역을 80번은 화장동-신기동-미평-서시장-여문지…

GS칼텍스는 “최근 탄소 저감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걸음기부 및 사내 전자문서 지우기 캠페인 등을 진행, 이를 통해 마련한 1억원의 재원을 지역사회 초·중등학교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에 쓰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 여수시 개도에 위치한 화정초등학교에서 서금열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고흥군 섬 지역을 운항하던 차도선에서 선원이 트럭에 깔려 숨졌다. 21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3분께 고흥군 금산면 오천항에 입항한 83t급 차도선에서 기관장 A(80)씨가 적재된 트럭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B(60대)씨가 4.5t급 트럭을 몰고 선착장으로 하차하는 과정에서 선내를 걸어가던 A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수=김진선 기자

여수시는 “2023년 상반기 행안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동결·감면 실적 ▲물가지수 ▲착한가격업소 개소당 지원 실적 ▲지방물갇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실적 등을 평가해 24개…

여수경찰서는 20일 “전날 동백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온라인 불법 도박,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동백초 명예경찰소년단과 함께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학교 내 성폭력 범죄와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 교통안전 수칙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

여수시가 대규모 개발업자와의 소송에서 잇달아 패소해 수백억원을 배상금으로 물게 됐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3일 웅천지구 택지개발 사업자가 여수시를 상대로 제기한 정산금 반환 소송에서 양측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 일부 승소의 원심을 확정했다. 패소한 여수시는 정산금 432억원과 이자 53억원을 포함해 총 485억원을 사업자에 지급해야 한다. 이번 소송은 웅천 택지개발 사업자인 여수복합신도시개발과 여수시가 택지 조성 원가 정산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