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는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 공사비 등 5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집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연말을 맞아 준공이 완료된 사업현장에 대한 각종 공사비, 용역비 등을 집행할 계획이다.
주요 대상 사업장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조성공사 1-3공구 전기간선지중화 사업 부담금, 건설폐기물처리 등 164억 원과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건설사업관리용역, 사후환경조사용역 등 338억 등이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번 조치를 통해 건설사업장의 체납 임금을 없애고 실물경기에도 직·간접적 영향을 줘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정성문 기자 moon@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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