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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명문대학 도약 힘 모으자”
전남대 개교 62주년 기념식 성료…정석종 전 총장 용봉인 영예대상

  • 입력날짜 : 2014. 06.04. 21:56
3일 오후 열린 전남대 개교 62주년 기념 용봉인의 밤 행사에서 지병문 총장과 허정 동창회장 등 참석자들이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전남대만의 차별화된 경쟁을 바탕으로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읍시다.”

지병문 전남대 총장은 지난 3일 오후 대학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62주년 개교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21세기의 아이콘인 무한 경쟁을 이겨 내기 위해 교육과 연구, 취업, 국제와 경쟁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직원과 학생, 동문, 지역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석종 전 전남대 총장이 용봉인 영예대상을, 오형국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김장학 광주은행장이 자랑스런 전남대인상을, 농업생명과학대학 백경환 교수와 사회과학대학 김민구 교수가 제18회 용봉학술상을 각각 받았다.

또 공과대학 김영철 교수(응용화확공학부)등 145명이 교육우수상을, 경영대학 조성도 교수(경영학부) 등 95명이 봉사우수상을, 언어교육원 김 선 강사 등 10명이 강의우수상을.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 김초영 조교 등 10명이 우수 조교상을, 도서관 하은희·홍보실 박향선 주무관 등 60명이 우수직원상을 각각 받았다. 또 경영대학 이종혁, 문화사회과학대학 전혜린 학생 등 152명은 도전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증서를 받았다.

지 총장은 “교육을 통해 인재를 키우고, 나라에 봉사한다는 게 우리의 초심이었다”면서 “62년 전, 첫걸음을 내딛는 그 때의 각오로 무엇보다 사람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는 교육, 그리하여 나라를 바로세우는 교육을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자랑스런 전남대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해야 할 책무를 안고 있는 만큼, 더 나은 미래, 더 큰 발전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사람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전남대가 앞장서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끝으로 “전남대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의 ‘글로벌 명문대학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자”면서 “다가올 100년, 전남대가 걸어가야 할 영광된 역사의 길에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용지관 기획전시실에서 ‘용봉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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