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6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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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문화전당·KTX 개통 대응책 서둘러야
●민선 6기 윤장현號가 풀어야 할 현안은

하계U대회 준비·군공항 이전도 핵심 과제
세계수영대회·도시철도 2호선 등도 살펴야

  • 입력날짜 : 2014. 06.09. 20:25
민선 6기 광주호를 이끌어갈 윤장현 광주시장 당선자의 ‘민선 6기 준비위원회’가 9일 공식 출범, 본격적으로 인수 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지역 내 산적한 현안을 어떻게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들과 함께 실현해 나갈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민선 6기 광주시가 풀어야 할 과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준비,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KTX 개통 등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우선 이르면 오는 10월 완공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준비가 시급한 현안이다.

개관이 코앞에 닥쳤지만 성공적 개관을 위한 콘텐츠 확보는 지지부진한 상태다. 전당 주변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미흡하다. 운영조직을 정부가 맡도록 하는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의 국회통과 역시 정치권과 공조를 통해 조속히 해결해야 할 문제다.

윤 당선자는 선거기간 ‘아시아문화전당 연계 아시아융합문화산업 육성’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어 이를 민선 6기 시정에 최우선으로 반영할 것으로 전망된다.

40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도 핵심 현안 중 하나다. 차질 없는 대회 준비를 통해 흑자대회를 이끌어 내고, 경기장 등 사후 활용에 대한 정책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도심 재생을 위한 군사시설 이전도 관심을 가져야 할 현안이다.

광주 군 공항과 31사단, 평동 군(軍) 포사격장, 무등산 방공포대 등이 그 대상으로, 특히 군 공항은 1964년 창설 이후 50년 넘게 광산구 주민 등 시민들에게 극심한 소음 피해를 주고 있어 민선 6기에 꼭 해결해야 할 현안이다.

올 12월 완공되는 호남고속철도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KTX가 완전 개통되면 광주에서 서울까지 90분대로 단축돼 자칫 문화·관광·쇼핑·의료 등의 역외유출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교통체계 개선,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유통쇼핑 및 의료분야 등에서 광주만의 차별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승부수를 걸어야 한다. 이와 함께 KTX 광주역 진입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지역간 갈등도 원만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오는 2019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도 민선 6기 핵심적으로 다뤄야 할 현안이다. 아직 결정되지 않은 선수촌 건립문제도 서둘러 지역민이 수용할 수 있는 묘안을 짜내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

이밖에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이나 호남고속도로 동광주 IC 확장 공사, 광주-송정 전철화 사업,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기반 조성 등도 민선 6기 윤장현호가 시급히 풀어야 할 과제다.

/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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