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8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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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도깨비마을’ 인기몰이 성공
6만여평 숲에 11m 조각 형상 등 ‘눈길’
지난 4월 공식 오픈…체험 프로도 다채

  • 입력날짜 : 2014. 06.15. 20:30
6만여평의 숲으로 이뤄진 곡성 ‘도깨비마을’이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고달면 호곡리 일원에 문을 연 이곳은 이름에 걸맞게 11㎜짜리부터 어른 키만한 도깨비까지 무려 1천여 마리가 숲과 공원과 전시관 곳곳에서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곡성군 제공
지난 4월 18일 곡성군 고달면 호곡리 일원에 문을 연 ‘도깨비마을’이 입소문을 타고 외지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도깨비마을이 외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도깨비마을’은 지난 2005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올 4월 18일에 도깨비마을을 공식 개관했다.

특히 어린이복지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달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섬진강길을 따라 가다보면 커다란 도깨비상이 세워져 있는 곳이 바로 도깨비마을 나들목이다.

도깨비마을은 총 6만여평의 숲으로 이뤄져 있다.

마을을 제대로 둘러보려면 2㎞에 달하는 자전거길인 섬진강 도깨비길부터 전망대-도깨비숲길(1㎞)-도깨비공원(5천평)-공연장-도깨비전시관-체험학습장을 경유해야 한다.

이곳에는 마을 이름에 걸맞게 11m짜리부터 어른 손톱만한 도깨비까지 무려 1천여마리가 숲과 공원과 전시관 곳곳에서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도깨비전시관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도깨비의 역사와 도깨비 형태를 체계화하고, 규명해 놓은 곳으로 고대사를 고민 해 볼 수 있는 역사교육의 장이기도 하다.

마을 구성원들 모두 문화예술인으로 구성돼 있어 마을에서는 수시로 동요 및 요들과 인형극 공연이 펼쳐진다.

탁본 찍기, 인형 만들기, 숲 놀이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풍성해 온가족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한편 마을 촌장인 김성범씨는 조각가, 작곡가, 요들러, 연출가, 시인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고 동화 ‘책이 꼼지락꼼지락’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어 어린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곡성=안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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