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1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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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희생·공헌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
이병구 신임 광주보훈청장 “독립운동가 후손찾기 주력”

  • 입력날짜 : 2015. 07.29. 20:38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내 임무라 생각하고 그에 대한 감사와 위로에 최선을 다해 나갈 생각입니다.”

지난 15일 신임 광주지방보훈청장으로 취임한 이병구(52) 청장은 이 같이 포부를 밝히며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국민들과 함께하는 보훈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이나 대책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올해는 광주 70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로 이 청장은 각종 행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청장은 “‘국민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중점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호국보훈의 달 행사 등을 통해서는 이 시대 안보상황에 필요한 ‘호국정신’이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등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 청장은 이어 “다음달에는 정부기념식과 각종 계기행사 등이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며 “그리고 ‘광복 70년, 분단 70년, 갈등과 분열 넘어 미래로 통일로!’라는 슬로건으로 각종 계기행사에 다양한 방법으로 분단극복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언론·방송·문화·예술계, 민간단체 등과 협력하여 사회적 여론을 조성하며, 분단극복을 위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광주지방보훈청은 최근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운동에도 나섰다.

이 청장은 “우리지역 출신으로 발굴된 34명의 독립운동가에 대해서 아직까지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을 전수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며 “광복이 된지 7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많은 애국선열들의 후손을 찾지 못해 포상에서 제외되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이 청장은 이어 “후손찾기 등을 통해 묻혀진 독립운동가를 적극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그분들의 공훈을 선양해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하고 가문의 명예를 회복시켜주기 위해 독립운동가 후손 찾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니 지역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대한민국의 오늘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위에 이룩됐다. 이러한 정신은 쉽게 얻어질 수 없는 것이다”며 “우리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있다면 그에 맞는 최고의 예우와 현실적인 보상이 있어야 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민들의 마음속에 국가에 대한 신뢰가 굳건해 질 것이다”고 피력했다./이정민 기자 genius@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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