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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영암 무화과 맛과 멋 ‘대박’
4일간 축제서 5억원 판매 성과… 전국노래자랑·시식회 인기

  • 입력날짜 : 2015. 08.26. 20:13
영암군 무화과축제가 부활해 다시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무화과축제는 지난 1997년부터 2010년까지 개최돼 오다 그동안 중단됐으나, 민선6기 들어 전동평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올해 재개됐다.

이번 축제는 ‘기(氣)의 고장 영암무화과가 자아내는 맛과 멋 !’을 주제로 영암무화과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영배)가 주관해 삼호읍 나불리 농업박물관 일원에서 25일까지 4일간 열렸으며, 8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고 판매금액만 해도 5억여원에 이르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650여 농가가 직접 무화과의 맛과 효능, 인체에 이로움을 주는 칼슘, 비타민 등 성분을 소개했으며, 관람객은 무화과 시식, 특별경매 이벤트, 품평회,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에 참여해 무화과에 대한 이해를 높여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특별기획 행사로 준비한 ‘KBS전국 노래자랑’은 좋지 못한 날씨 속에도 5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려 영암 무화과를 전국에 알리는 최고의 홍보대사가 됐다. 전국 노래자랑은 추석을 앞둔 오는 9월 13일 전국의 안방을 찾아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무화과를 알리게 된다.

무화과 축제를 성공으로 이끈 윤 위원장은 “그동안 단절된 무화과 축제의 맥을 잇고 영암 무화과의 명성을 되살려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과일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군에서 추진하는 무화과 산업특구 지정에도 힘이 됐으면 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군은 전국의 60%를 생산하고 있는 무화과의 품질향상, 관리기술을 꾸준히 개선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 향토산업의 체질을 튼튼히 해나갈 수 있도록 특구지정 등 행정의 역할을 충실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영암=이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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