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8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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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자산 축적 EPIC 재단 설립하자
본보 주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성공 확산 토론회’

김윤석 사무총장 ‘포스트 에픽’(POST EPIC) 전략 제시
新 도시 위상 정립·적극적 투자·문화적 자산 발판 중요
대회 성공개최 원동력 광주 경제 성장 기반으로 삼아야

  • 입력날짜 : 2015. 09.10. 20:22
EPIC <경제·위상정립·투자·문화>
2015광주유니버시아드(이하 광주U대회) 개최 성공 유산을 광주 경제 성장 동력으로 연착륙하기 위해서는 ‘포스트 에픽’(POST EPIC)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광주U대회의 인적·문화적 자산을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스포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EPIC 재단’ 설립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돼 주목되고 있다.

김윤석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10일 오후 2시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성공 확산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베스트 광주, 포스트 유니버시아드(Best Gwangju, Post Universide)’라는 주제발표에서 “광주는 이제 유니버시아드를 통해 쌓은 자양분을 토대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U대회 성공신화와 광주시민들이 보여준 열정, 단단한 의지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사무총장은 U대회 개최전략인 ‘EPIC(Eco, Peace, IT, Culture)’를 넘어 미래를 향한 포스트 ‘EPIC(Economy, Positioning, Investment, Culture)’이 연계돼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의 경제발전을 위해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고, 적극적인 투자, 문화적 자산을 발판삼아 미래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김 사무총장은 “호남고속철(KTX)조기 개통, 신축야구장을 비롯한 체육 인프라 확충 등 대회개최로 인한 SOC기반이 다져져 더 나은 경제발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새로운 경기장에서 또 다른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을 정도로 충만한 의욕과 인프라를 갖고 있는 만큼 U대회를 통해 쌓은 경제적 토대를 바탕으로 더욱 눈부신 경제성장을 거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U대회의 인적 문화적 자산을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스포츠 협력 네트워크와 지식의 글로벌 허브로 만들기 위한 ‘EPIC 재단’을 설립, U대회의 성공적 유산을 전파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 사무총장은 “광주의 미래성장동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전략과 맞닿아 시너지를 낼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광주가 지닌 문화역량, 광주의 미래를 이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문화적 자산과 함께 광주U대회 성공 에너지가 광주의 미래 세대들에게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종합토론에서는 조규정 호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홍화성 광주시 체육지원국장, 임형순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소장, 김예숙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간사, 박홍근 광주예총 건축가협회 수석부회장 등 4명의 패널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오경은 기자 white@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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