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8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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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전통식품·중저가 선물세트 대세
● 올 추석선물 키워드는

지역 백화점, 오는 25일까지 추석선물세트 판매
남도 우수식품·3만-10만원대 중저가 중심 구성

  • 입력날짜 : 2015. 09.14. 19:39
광주신세계가 지하 1층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본격적인 추석 선물세트 판매전에 돌입했다. 특히 백화점 식품바이어가 직접 지역 주요 산지 등을 방문, 우수농가·업체와 공급계약을 맺은 이른바 ‘로컬 기프트’를 집중 부각시켜 지역 우수 농수축산물을 프리미엄급으로 선보인다./광주신세계 제공
지역 백화점들이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을 겨냥해 올 추석에 실속형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이고 있다.

14일 지역 백화점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오는 25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한 가운데 올 추석선물은 장기간 지속된 경기불황에 따라 실속형의 중저가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광주신세계는 앞서 추석선물 예약판매를 진행한 결과, 올 추석에는 한우와 굴비 가격이 오르면서 과일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면서 사과, 배, 망고, 멸치, 전복, 갈치 등의 물량을 최대 30% 이상 늘려 판매에 나선다.

또한 광주·전남 명인이 직접 만든 전통식품의 맛과 전통성, 우수성을 알리며 전국적인 판로확대를 돕는 것을 목표로 ‘대한민국 식품명인 프리미엄 추석 기프트’도 마련했다.

광주신세계는 담양 6대 종부 박순애 명인이 자연친화 재료로 만든 담양한과와 17대 작설차 신광수 명인의 다기 선물세트 등 3만원-20만원대의 지역 우수 전통 선물세트 20여종을 선보인다.

명창진 광주신세계 식품팀장은 “이번 명절에는 ‘전통과 가치’를 테마로 엄선된 ‘대한민국 식품명인’ 9인의 전통음식을 비롯해 지역 명장의 전통장과 지역 우수 식품까지 남도의 손맛을 준비했다”며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의 쓰임새가 다양한 실속상품 ‘굿초이스’세트 비중도 대폭 늘렸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도 오는 25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광주점 역시 프리미엄 선물세트 외에도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실속형 선물세트 수요가 꾸준함에 따라 3-10만원대 중·저가 선물세트 기획에 공을 들였다.

동원 유호 참치세트(2만2천원), 대상 팜 고급식용유 3호(2만9천800원), LG 아름다운 8호 샴푸·바디워시 세트(3만9천900원) 등 3-5만원대와 정관장 존경세트(5만400원), AY 디아블로 와인(6만원), 한우하프 정육세트(9만8천원) 등 7-10만원대의 중·저가 실속형 선물세트도 대거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명절 선물세트로 기획해 지역과 상생하는 백화점이 되고자 노력했다”며 “더불어 다양한 가격대와 종류의 선물세트를 갖춰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추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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