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6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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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인권·평화 광주정신 세계에 알릴 것”
조영택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 입력날짜 : 2018. 07.08. 19:39
지구촌 최대 수영축제인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리는 세계수영대회를 통해 광주가 민주·인권·평화 도시브랜드에 수영도시의 브랜드를 입혀 성공적으로 개최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영택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으로부터 준비과정을 들어본다.



▲대회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준비 상황은.

-그동안 마스터플랜, 로드맵, 경기시설계획 등 기본적인 플랜을 확정했다. 대회 운영 측면에선 경기진행 준비, 개·폐막식, 자원봉사자 모집양성, 수송, 숙박, 식음료 등 각 분야별 실행에 중점을 두고 준비해가고 있다. 경기장 시설은 국제수영연맹 대표단 방문 때 제시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설계에 반영한뒤 2019년 4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회가 1년 앞으로 다가온 만큼 대회 홍보 및 붐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북한선수단 참가는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그동안 국제수영연맹(FINA) 집행부와 정부 등에 북한이 광주세계수영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협조요청해오고 있다. 특히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 결과 다양한 남북교류 협력 방안이 마련되고 있는 만큼 북한 참가 문제를 관련 기관 등과 협의를 통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대회 준비상황 점검차 광주를 방문한 FINA대표단도 북한 선수단 참가에 따른 제반 경비를 FINA예산으로 특별지원하고, 방송중계권 무상인도 방안을 강구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대회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한다. 스포츠가 추구하고 있는 인류 평화의 정신을 우리 정신과 접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스포츠정신과도 부합하기 때문에 선수단과 방문객들도 광주대회가 전달하고자 하는 평화정신을 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광주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올림픽에 버금가는 큰 대회로써 문화·스포츠 도시,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을 지구촌에 알리는 좋은 기회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광주시, 시민 모두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시민들의 성원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본격적인 대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시민 여러분 모두가 대회의 주인이자 자원봉사자라는 생각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 조직위에서도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김다이 기자 ssdai@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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