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8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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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꼼꼼한 여성질환 검진 필요해

  • 입력날짜 : 2018. 08.17. 00:00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지로 휴가계획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이라면 질염증상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수영장, 해수욕장 등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경우 질염에 걸릴 가능성이 상존한다.

‘질염’은 여성의 질에서 발생하는 질 내 감염증을 말한다. 특히 덥고 습한 환경이 쉽게 조성되는 여름철 여성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 질 내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인 락토바실리가 없어지고 다양한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다.

질염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질 분비물인 냉이 많이 나오게 되며 색이 희고 진하며 외음부가 붓고 가려운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강남산부인과 로앤 최예진 원장은 “질염이라는 것이 여성에게 꽤나 흔하게 나타나는 여성질환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여성들도 종종 볼 수 있다. 또한 발병 부위가 질 내부이기 때문에 검진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적잖이 볼 수 있다”며, “자연치유나 잘못된 자가치료를 하는 경우,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고 자궁경부염, 골반염과 같은 합병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질염의 원인은 감염, 염증, 질 내의 정상균총 변화 등 다양하기 때문에 증상만을 통해 진단이 힘들고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가 치료가 아닌 산부인과 전문 의료진을 통한 정확한 치료는 물론, 이후 여성검진으로 관리하는 것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현명하며 적절한 질세정제 사용 및 타이트한 하의를 피하는 것이 올바른 예방법이다./신석호 기자 tjrgh7953@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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