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매일신문 ‘제4기 창조클럽 아카데미’ 개강식이 21일 오후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마형렬 광주매일신문 회장과 김광아 광주여대 이사장, 남성숙 광주매일신문 대표이사, 오찬교 제2기 원우회장, 오형근 제3기 동창회장 등 100여명의 원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애리 기자 kki@kjdaily.com

광주·전남 각 분야의 리더들에게 고품격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광주매일신문 ‘창조클럽 아카데미’가 올해 강의를 시작했다.

광주매일신문이 주관하는 ‘제4기 창조클럽 아카데미’ 개강식이 21일 오후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개강식에는 마형렬 광주매일신문 회장과 김광아 광주여대 이사장, 남성숙 광주매일신문 대표이사, 오찬교 제2기 원우회장, 오형근 제3기 동창회장 등 1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제4기 아카데미의 강사진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인기강사 박경철 시골의사와 외화번역가 이미도 작가, 이상봉 패션디자이너를 비롯, 이낙연 전남지사, 김한 광주은행장, 공병호 경영연구소 소장, 강창희 전 미래에셋그룹 부회장,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등 정치·사회·경제·문화계 각 분야 전문인들로 구성됐다. 최신 경영 트렌드와 시대의 이슈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제시하는 고품격 강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주·전남지역 각 분야의 CEO 및 주요 리더들이 대거 참여해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문학의 지평을 넓히는 등 새로운 지식 향유의 장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형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에 걸쳐 진행된 창조클럽아카데미는 각 분야 최고 권위자가 강사로 초청돼 원우들로부터 명강의라는 호평을 받아왔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CEO와 리더들이 친교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 발전과 회사와 조직의 성장을 위한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 회장은 “제4기 창조클럽 아카데미를 통해 회사와 조직, 그리고 여러분들 모두가 발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며 “원우들이 기대 이상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강식 후에는 김영식 남부대학교 교수의 웃음특강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오승지 기자 ohssjj@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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