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 성공을 위한 주민 소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흥군은 2일 “최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 정종순 장흥군수, 김동석 아이티에너지㈜ 대표이사, 한상문 한국서부발전 신사업처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미래 신재생에너지원인 수소연료전지 발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광주과학기술원 융합기술원 박찬호 교수가 전문 강사로 자리를 지켰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정부는 4035 정책을 통해 현재 7%의 신재생사업을 2040년까지 35%로 확대하는 방침”이라며 “장흥군이 한 박자 빠르게 수소에너지 경제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군수는 “수소의 안전성,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전문가 그룹과 지역민 사이의 소통의 폭을 넓혀 투명하게 사업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업자인 아이티에너지에서는 수소연료전지 사업 방향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박찬호 교수는 발전원리와 안정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안정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이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 개질 과정에서의 예상치 못한 문제, 개질기에서 스텍으로 연되는 밸브의 안정성 등 전문적인 내용의 질의도 이어졌다. 1조2천억원 규모의 장흥군 최대 투자유치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되길 바란다는 기대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한편, 장흥군에 들어서게 될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은 국내 최대 규모인 200㎽급 발전소로 내년 착공해 오는 2022년 준공할 계획이다. /장흥=노형록 기자
장흥=노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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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5 (목) 1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