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더불어민주당 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현재 건립 중인 잡월드를 조속히 준공해 청소년들이 꿈과 미래를 키우는 체험교육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잡월드의 활성화를 통해 가족여행과 수학여행 등 단체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연간 100만명 이상이 잡월드를 방문할 것”이라며 “순천에 요식업과 숙박업은 물론 수백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래인재 양성과 4차 산업혁명 선도 등 수천억원의 경제유발 효과의 초석을 다져 순천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순천 주변의 다도해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풍광을 지니고 있다”며 “국립 열기구 개발 센터를 설립해 드론과 열기구를 활용한 관광개발에 나서 순천을 관광스포츠 메카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장 예비후보는 “순천에 교육, 문화, 편의시설을 확충해 사람이 살고 싶어 하는 순천을 만들어 순천시민의 자존감을 살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순천=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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