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는 최근 이틀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업소를 방문, 격려했다.<사진>

피해 업소는 지난달 18일 부산 10번 확진자가 다녀간 뒤 보건소에서 방역 및 임시 폐쇄 조치 등을 이행해 안전성이 확인됐지만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손님의 발길이 뚝 끊긴 곳이다.

이에 따라 나주시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이틀간 해당 업소를 방문해 점심식사를 하고 음식점 점주와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나주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으로 지역경제가 극도로 위축되자 활성화 대책으로 ▲나주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중소상인 지원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 ▲공공기관-전통시장 1:1 자매결연 등을 추진하고 있다./나주=정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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