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POTV NOW

-6월, 해외축구, UFC, NBA, MLB까지 줄줄이 대기… ‘날씨만큼 뜨거운 스포츠 핫매치’
-7일 메이웨더VS폴, 14일 개막 코파 아메리카, 20일 정찬성&최승우 출격… SPOTV NOW 생중계

6월, 뜨거워지는 날씨만큼 핫한 스포츠 빅매치들이 기다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새벽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마지막으로 유럽 주요 축구 리그 일정은 끝이 났지만, 6월부터는 최고의 스타들이 모국을 위해 땀 흘리는 A매치 경기들이 펼쳐진다. UFC는 1년 내내 진행되는 가운데 오는 20일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만에 옥타곤에 오르고, 최승우도 같은 대회에서 3승 달성에 도전한다. 당장 다음 주 월요일(7일)에는 무패의 레전드 복서 메이웨더가 유튜브 스타 로건 폴과 주먹을 맞댄다. 전 세계 스포츠 마니아들의 시선을 끄는 ‘핫매치’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빅매치 릴레이의 첫 주자는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로건 폴이다. 파퀴아오, 맥그리거 등 격투기 스타들과의 ‘세기의 대결’을 치른 후에도 무패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레전드’ 메이웨더는 2,3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스타 로건 폴과 또 한 번 ‘머니 게임’을 펼친다. 로건 폴은 미국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 UFC 파이터 벤 아스크렌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제이크 폴의 형이다. 로건 폴은 동생 제이크가 아스크렌을 제압하자 메이웨더를 도발했고, 메이웨더가 이에 응하며 둘의 대결이 격투기 팬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로건 폴이 ‘혹시나’ 반전을 만들지, 메이웨더가 ‘역시나’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줄지 오는 7일 월요일 오전 9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14일 월요일에는 ‘남미 월드컵’ 코파 아메리카가 개막한다. 계획대로라면 2020년에 열렸어야 하지만 코로나의 여파로 올해로 연기됐다. 아르헨티나의 메시, 브라질의 네이마르, 우루과이의 수아레즈 등 옛 바르셀로나의 ‘MSN’을 한 대회에서 만날 수 있어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2021 코파 아메리카는 7월 11일까지 이어져 리그 경기가 없는 여름내 축구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일에는 UFC 페더급 랭킹 4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8개월만에 옥타곤에 오른다. 지난해 10월 ‘앙숙’ 오르테가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타이틀전 직행은 어려워졌고, 이번 상대 댄 이게는 랭킹 8위의 언더독이다. 얻을 게 없는 싸움이라는 평가도 나오지만, 정찬성은 “싸우지 않고 높이 올라가는 건 불가능하다. 챔피언의 꿈을 이루려면 이게를 이겨야 한다”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옥타곤에서 3승을 노리는 ‘스팅’ 최승우도 정찬성과 동반 출전한다. 올해 출전한 모든 코리안 UFC 파이터들이 승전보를 전한 상황에서 정찬성과 최승우가 이 연승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UFC Fight Night '정찬성 vs 댄 이게’는 20일 일요일 새벽 5시, 언더카드부터 메인카드까지 모두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류현진, 최지만, 김하성, 김광현, 양현종 등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메이저리그와 NBA 플레이오프 또한 스포츠 마니아들의 열정을 자극하고 있다. 해외축구, UFC, NBA, MLB 등 프리미엄 스포츠 콘텐츠들은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모두 시청 가능하다.

미디어부 박상진 기자 jhc@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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