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점식(58·사진) 제18대 순천부시장이 최근 취임했다.

손 부시장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순천만가든마켓, 연향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손 부시장은 1984년 영암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회사무처 전남도 협력관과 영암부군수를 거쳐 전남도 회계과장, 총무과장,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다.

손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라는 허석 시장의 시정 철학과 의지를 받들어 민선 7기에 추진 중인 사업들을 마무리하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대한민국 1호 30만 정원도시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순천=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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