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는 15일 “최근 송정농협이 상호금융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융자산 달성탑’은 농·축협이 보유한 여·수신 합산 금융 총자산이 일정 기준 금액 이상이 됐을 때 수여하며 건전경영과 신용사업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매 분기 말 금융자산을 토대로 농협중앙회에서 시상한다.

송정농협은 2020년 상호금융 자산 9천억원 달성 이후 1년 6개월 만에 1조원을 달성했다. 지난 4월 ‘2021년 종합경영평가’에서 우수 농협에 선정되는 등 상호금융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조합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김형덕 송정농협 조합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1조원 달성탑 수상은 조합원과 지역민의 성원을 바탕으로 이뤄진 값진 성과”라며 “송정농협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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