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가사문학면은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이 감동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원 응대 친절 및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서비스 욕구가 다양화됨에 따라 유형별 민원에 맞춰 친절하고 효과적으로 응대하는 방법에 대해 직원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가사문학면사무소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업무 시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대·친절, 청렴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첫 강사로 나선 이창언 복지팀장은 “친절은 지속적인 실천이 중요한 것 같다”며 “친절에 정답은 없지만 항상 웃는 얼굴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긍정적으로 침착하게 응대하는 것이 친절한 민원 응대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종곤 가사문학면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한 공직자상을 정립해 면민과 직원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가사문학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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