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左), 김화진

국민의힘 광주시당·전남도당 위원장으로 김정현 광산갑 당원협의회 위원장과 김화진 전 전남도당 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20일 당사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단독으로 위원장 후보에 도전한 김 위원장을 만장일치 의견으로 선임했다.

김 위원장은 앞서 2022년에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을 지냈으며 윤석열 대통령기획인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도 지난 18-19일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ARS 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화진 전 도당위원장이 고영호 전 여수갑 당협위원장을 누르고 도당위원장에 선출됐다.

김 전 위원장은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 22번이었다.

김정현·김화진 위원장은 오는 24일 중앙당 비대위 승인 절차를 거치면 1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김재정·박선강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