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는 4일 “장흥 용산 여성자율방범대가 ‘5월 전남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돼 전날 전남경찰청으로부터 인증패와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패 수여식에는 전남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장흥경찰서장, 장흥 부군수, 장흥군의회 의장, 전남자율방범연합회장, 장흥자율방범연합대장 및 용산 여성자율방범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장흥 용산 여성자율방범대는 범죄 취약지역 범죄 예방 진단, 민·경 야간 합동순찰, 지역행사 교통 봉사 지원, 홀로 어르신 지킴이, 지역 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신행희 장흥경찰서장은 “용산 여성자율방범대의 적극적인 활동에 깊이 감사하다”며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장흥=노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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