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강대학교 본관 5층 나이팅게일홀에서 열린 ‘제3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참석한 간호학과 2학년 205명이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동강대학교 제공>

동강대학교는 “최근 대학 본관 5층 나이팅게일홀에서 간호학과 2학년 205명이 숭고한 희생·봉사정신과 사명을 다짐하며 간호전문인으로 첫 발을 내딛는 ‘제3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2학년이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간호전문직업인으로 발돋움하는 예비간호사로서의 마음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선서생 보고, 촛불 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이민숙 총장 격려사, 김숙정 광주시간호협회 회장 축사, 동강대 간호학과 재학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동강대 간호학과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끝난 후 본관 4층 학과실에서 학부모와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강대 간호학과는 2013년 4년제로 승격됐고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에 대한 5년 인증을 획득, 정부로부터 우수한 간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기관으로 인정받았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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