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추진 연구모임’이 새롭게 출발하며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 활동에 나선다.

3일 목포시의회에 따르면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추진 연구모임’은 유창훈 의원(회장)과 최원석 의원(간사)을 비롯해 조성오·박용식·김관호·이형완·고경욱·정재훈·최지선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이 연구모임은 남도 지역의 미식문화와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발전을 목표로 한다.

목포에서 개최되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대규모 국제 행사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박람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존 연구 단체의 명칭 ‘목포 역사 문화연구회’를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추진 연구모임’으로 변경했다.

연구단체 회원들은 “명칭 변경은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중요한 결정이었다”며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적 지원을 체계적으로 마련,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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