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은 “최근 ‘2025학년도 늘봄 및 중등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청렴 연수·연찬회’와 ‘2025학년도 늘봄 및 중등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찬회는 순천 관내 늘봄 및 중등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약 300명을 대상으로, 길라잡이 연수는 학교 업무담당자 약 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연수는 늘봄 및 중등 방과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방과후학교 내실화 지원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 관계자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전달 내용은 ▲늘봄 및 중등 방과후교 길라잡이 주요 내용과 변경 사항 ▲학생 안전 관리 방안 ▲청렴 연수 및 성폭력·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을 통해 각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허동균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애써주는 학교 업무 담당자와 강사들에게 감사하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늘봄 및 중등 방과후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양홍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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