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직무현장 일경험을 제공하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 참여할 ‘드림터(사업장)’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지역 청년이 실제 기업 현장에서 직무 역량을 쌓고 지역사회 참여 활동과 직무 교육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광주시 대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이다.

‘드림터’ 모집 대상은 광주지역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다. 사업에 선정된 ‘18기 드림터’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 간 광주시로부터 참여 청년 인건비의 90%를 지원받아 청년들에게 일경험을 제공한다.

참여 희망 사업장은 17일 오후 5시까지 광주청년일경험드림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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