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는 22일 ‘3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70여명이 참여해 군민들의 질서 의식을 높이는 데 힘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 등 3대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경찰서는 다음 달까지 계도 중심의 홍보 활동을 펼치고 9월부터는 가용 인력과 캠코더 등 장비를 활용해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박인신 영광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군민들이 기초질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단속과 캠페인을 통해 3대 기초질서 위반행위 근절과 사회적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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