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10일 “전날 지역본부에서 2025 제60회 광주전국기능경기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 자원봉사자는 총 206명으로 구성됐으며 경기장 안내, 환경미화, 주차 안내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경기장 내·외부 질서를 유지하고 참가자 및 경기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청소년과 대학생, 지역 봉사자체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대회 현장에서 참가 선수단과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에 기여할 예정이다.

윤옥균 산인공광주지역본부장은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발대식을 계기로 이번 대회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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