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가 AI를 활용한 맞춤형 우수 교육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2일 동강대에 따르면 최근 경북 포항 한동대에서 열린 제4회 HTHT(High Touch High Tech) 마스터클래스에서 ‘대학의 AI 기반 디지털 교육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행사에서 허숙 국제교류원장이 AI 기반 학생 맞춤형 영어회화 수업을 소개해 ‘마스터 교수상’을 수상했다.

HTHT는 AI를 활용해 개인별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자료를 제공하는 차세대 교수·학습 방식이다.

동강대는 2020년부터 HTHT 대학 컨소시엄에 참여해 ‘챔피언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민숙 총장은 “동강대는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맞춰 다양한 에듀테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타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AI 교육혁신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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