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충장라이온스클럽은 9일 “추석을 맞아 지난 2일 형제클럽인 대한MJF·광주평화·광주청솔여성·광주VIP라이온스클럽 등 4개 클럽과 함께 광주 남구 방림동 소재 성요셉사랑의식당을 찾아 쌀 50포(10㎏)와 라면 30상자 등 250여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5개 클럽 합동 봉사는 스폰서클럽과 형제클럽 간 우정을 다지고 봉사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승철 충장·이경훈 대한MJF·김동희 평화·연모숙 청솔여성·정찬미 VIP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한편, (재)천주교까리따스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성요셉사랑의식당은 지방자치단체의 식비 지원을 받지 않고 후원과 자원봉사만으로 매일 저소득층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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