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학교는 27일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가 체육인 역량 강화와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는 최근 교내 체육관 피트니스센터장에서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서구보건소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 등 센터 운영 인력이 참여했다.

노재성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 교수의 지도로 이뤄진 교육에서는 아쿠아백 등 소도구를 활용한 최신 운동법과 트렌드 정보가 공유됐다.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 학생들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2학년 학생들은 11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운동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퍼스널트레이닝 수업에서 배운 요가, 필라테스, 에어로빅 등 GX(group exercise)운동을 지역민 30명에게 지도할 예정이다./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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