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학교는 29일 “실무 중심 교육 경쟁력을 앞세워 중앙아시아 유학생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학교는 지난 23-31일 중앙아시아 3개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에서 열리는 ‘2025 한국전문대학교 유학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예비 대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대1 유학 상담과 전공 소개를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4개 전문대학이 참여했다.

현지에서 조선이공대의 글로벌융합학부·호텔조리·뷰티·IT 등 실무 중심 전공과정이 큰 관심을 받았으며 “졸업 후 바로 취업이 가능한 실습형 교육이 매력적이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조순계 총장은 “전문대학은 특성화 교육과 저렴한 학비, 높은 취업성과를 갖춘 경쟁력 있는 선택지”라며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을 통해 글로벌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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