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는 30일 “11월 금요조찬 포럼은 행복한 소통, 기쁨을 삶으로 다시데리고 오기, 혁신 등 다양한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장수 조찬 포럼을 하고 있는 민간 경제단체인 광주경총은 저명인사 및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CEO와 지역 노사민정, 오피니언 리더 등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포럼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회원사는 867개 사다.

오는 11월14일 1703회는 희망교육개발원 김경희 원장이 ‘행복한 소통’주제로 시작한다. 대한민국 명강사 33인에 선정된 김 원장은 한국능률협회 호남본부 교육원장, 소나무 포럼 공동 대표를 역임했고 전국대학과 공무원연수원, 기업체 등 각 지자체에 약 7만회 출강을 하면서 KBS 아침마당과 KBC 꼼지락, MBN 동치미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해 대중들로부터 많이 알려져 있다.

21일 1704회는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혜민 스님이 ‘기쁨을 삶으로 다시데리고 오기’ 주제로 강연한다.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고담선원 주지로 마음치유학교 교장과 미국 햄프셔대학 종교학 교수, 뉴욕 불광선원 부주지 등을 역임하면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젊은날의 깨달음’,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등 저서를 다수 발간했다.

28일 1705회는 서주환 박사가 ‘새로운 광주를 위한 혁신적 변용과 실천’ 주제로 강연한다. 서 박사는 밝은사회국제클럽 한국본부 총재와 한국녹색플랜연구원 이사장으로 경희대학교 명예교수와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 총재, 한국조경학회 학회장,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11월 포럼은 깊어가는 가을, 일상과 기업에서 꼭 필요한 말 잘하기 보다는 상하간 및 동료간 소통, 마음의 치유, 성장, 행복 그리고 혁신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금요조찬 포럼 참석 및 회원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회원사업부(654-3426)로 문의하면 된다./임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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