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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이 지역 곳곳에 숨어있던 소중한 문화유산 12건을 새로 발굴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에서 신규 지정된 향토문화유산 소유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앞서 군은 지난 2월부터 ‘2025년 향토문화유산 발굴 사업’을 추진해 미등재 유산에 대한 심층 조사를 벌였다.
이후 9월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 심의와 2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을 거쳐 총 12건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유산은 ▲건축물 7건 ▲전적·고문서 4건 ▲무형유산 1건으로 구성돼, 지역 문화재의 다양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군은 2017년 12건, 2024년 10건에 이어 올해도 12건을 추가 지정함으로써 지역 내 발굴되지 않은 문화유산이 여전히 풍부함을 입증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각 유산에 담긴 고유한 역사를 발굴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우리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지역의 자산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성=임병언 기자
보성=임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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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1 (목) 17: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