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연말을 맞아 차(茶)의 향기와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지는 감성 공연을 선보인다.
3일 보성군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봇재에서 ‘말차 향기 속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겨울철 보성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일과 13일, 21일, 24일, 25일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은 매회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90분간 펼쳐지며, 국악과 클래식, 플루트 연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돼 봇재를 찾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말차’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보성 차의 가치를 문화예술과 접목해 봇재를 차·카페·전시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추운 겨울, 그윽한 말차 향과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진 봇재에서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봇재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보성=임병언 기자
보성=임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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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1 (목) 17: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