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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현대차는 인도 중서부 마하라슈트라주 탈레가온에서 푸네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푸네 신공장은 코로나19 사태 직후였던 2020년 가동을 중단했던 옛 제너럴모터스(GM) 공장을 현대차가 2023년 인수한 생산시설이다. 폐쇄 위기였던 자동차 공장을 스마트 제조 거점으로 재구축했다.
준공식에는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마하라슈트라주 주총리, 슈리랑 아파 바르네 연방 하원의원과 이성호 주 인도대사 등 양국 정관계 인사가 참석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장재훈 부회장, 현대차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현대차 인도법인 타룬 가르그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자리를 함께 했다.
푸네 신공장은 현대차의 글로벌 완성차 사업에서 전략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첸나이 1·2공장에 이은 현대차의 인도 내 3번째 생산 거점으로 자동차 조립공장뿐 아니라 엔진 공장, 주행시험장, 임직원 교육시설 등을 갖췄다.
연간 생산능력은 17만대다. 2년 뒤에는 25만대, 4년 뒤인 2030년에는 32만대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향후에는 하이브리드차(HEV)까지 더해 다차종 유연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첫 양산 차종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올 뉴 베뉴’(2세대 베뉴)다. 인도 내수 판매뿐 아니라 멕시코와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30여개국에 수출한다.
스마트 제조 기술도 대폭 반영했다. AI 기반 크랙(Crack) 감지 시스템은 미세한 균열이나 갈라진 틈을 자동 검출해 패널 품질을 검수한다. 작업자 피로도가 높은 차체 공정에선 산업용 로봇 200여대가 용접 작업을 맡는다.
정의선 회장은 “푸네공장 준공식은 현대차가 인도 현지에서 새로운 장을 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선옥 기자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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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9 (월) 2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