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2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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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환원 첫날부터 기름값 반등
광주·전남 휘발유 1천500원대 육박

  • 입력날짜 : 2019. 09.01. 18:37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가 끝나고 원래대로 돌아간 첫날인 1일 전국 기름값이 곧바로 반등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508.02원으로 전날보다 11.34원 상승했다.

광주는 ℓ당 1천483.35원으로 전날보다 8.65원 올랐고, 전남도 전날보다 7.87원 오른 1천493.10원이었다.

경유 전국 평균 가격도 8.45원 오른 ℓ당 1천362.50원을 보이고 있다. 광주는 6.28원 오른 1천338.43원, 전남은 5,78원 상승한 1천353.35원을 보였다.

액화석유가스(LPG) 프로판의 전국 평균 가격은 785.04원으로 0.31원 올랐다. LPG만 공급 가격 인하가 유류세 인상 효과가 상쇄되면서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LPG 공급업체인 E1이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이날부터 LPG 공급 가격을 kg당 24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유류세 인하 종료를 시행하면서 기름값 인상이 예고되자, 전국 주유소는 가격이 더 오르기 전 기름을 넣기 위해 소비자들로 붐비고 있다. 특히 유류세 인하 마지막 날인 전날(8월31일) 주유소들은 차량 행렬로 장사진을 이뤘다.

정부는 국제유가 상승과 서민 부담 완화 등을 이유로 지난해 11월6일부터 올해 5월6일까지 유류세율을 15% 인하했다. 5월7일부터 8월31일까지는 인하 폭을 축소했다. /임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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