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6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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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주변 8회 드론 비행 40대 적발
야간 조종자는 못 찾아

  • 입력날짜 : 2019. 09.17. 19:14
국가 중요시설인 한빛원전 인근에서 드론을 조종한 40대가 경찰에 적발됐다.

17일 전남지방경찰청과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항공안전법 위반으로 이모(48)씨를 적발했다.

이씨는 7월30일부터 9월6일 사이 모두 8차례에 걸쳐 낮 시간대에 한빛원전과 1-3㎞ 떨어진 가마미 해수욕장 인근에서 드론을 띄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씨가 1㎏ 미만 경량급 촬영용 드론(907g)을 조종했고 원전이 아닌 해수욕장 풍경 등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돼 형사 입건하지 않고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원전은 가급 국가 중요시설로 항공안전법상 원전 주변 반경 18㎞ 안에서는 비행체 운행이 금지돼 있다. 원전 주변 3㎞ 이내는 비행금지구역이며, 18㎞ 이내는 비행 제한구역이다.

원전 주변에서는 지난달 29일과 이달 7일 야간에도 드론이 목격됐으나 조종자를 찾지 못했다. 지난달 29일 오후 8시 37분 한빛원전과 1㎞가량 떨어진 영광군 홍농읍 가마미 해수욕장 인근에서 드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20여분간 비행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오승지 기자


오승지 기자         오승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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