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19일 “자동차 검사 인력 양성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추진 중인 해당 사업은 경제 사회활동 경험이 풍부한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후반기 인생 설계를 지원하고, 숙련된 인적자원으로서 사회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광주시 거주 중·장년층 미취업자 및 연 매출 1억5천만원 이하 영세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남구는 자동차 정비 산업기사 응시 가능자, 자동차 관련 업종 2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경우 우대해 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서 접수는 오는 5월15일까지이며, 송원대학교 대학본부 4층 산학협력단을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sandan360@nate.com)로 제출하면 된다. /김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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