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6일 “올해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해 지난 4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체험하는 ‘무등산 PLAY GREEN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등산국립공원 증심탐방지원센터에서 환경보호의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자연체험으로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의 이동 탐방시설을 활용한 스포츠클라이밍 암벽장, 국립공원명소 VR·AR 체험을 비롯해 일회용품 사용저감 셀프탐방과 같은 이벤트와, 가족단위 탐방객을 위한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환경 애니메이션을 관람하는 ‘숲 속 영화관’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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